독일미대 HZB 없이도 갈 수 있다!

HZB(Hochschulzugangsberechtigung)이란 독일에 있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한 조건을 말한다.

 

독일 고등학생들도 독일수능(Abitur)을 보고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지원하게 되는데 한국인인 경우에 독일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독일수능(Abitur)과 동등한 기준에 속해야 한다. (동등한 기준이란 본인의 한국에서 다녔던 대학이 H+에 속해야하고 대학 2년(4학기) 70학점이상 이수한 자)

 

*본인이 나온학교가 H+인지 H-인지 확인하고 싶은 경우 독일 교육평가원(https://anabin.kmk.org/anabin.html)에 본인의 대학 명칭을 영문으로 기입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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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B?

독일수능(Abitur) = 본인이 한국에서 다녔던 대학이 H+에 속해야하고 대학 2년(4학기) 70학점이상 이수한 자.

 

 

중요한건 미대에도 당연히 HZB가 필요하다.

하지만 본인이 위에 기준에 속하지 않는다고 실망은 하지 말고 입시요강을 살펴볼 것!!!!!!!!!

 

                                                                               베를린 우데카 입시요강 (UDK)

 

 

 

                                                           할레미대 입시요강 (Burg Giebichenstein Kunsthochschule Halle)

 

 

위와 같은 문구가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위에 문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본인이 HZB가 없는 경우 실기에서 뛰어나면 합격을 시켜주겠다라는 말이다.

 

그럼 여기에서 또 걱정이 생긴다. '내가 실기로 합격을 할 수 있을까?' TT

그럼 비움스튜디오(b.um studio)에서 마페와 실기 준비를 하면된다! : )

 

 

*추가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짚고 넘어간다!!!

 

우니어시스트(uni-assist)를 통해서 한국에서 학업 서류를 보내면 두가지 중 한가지 유형의 VPD 답변을 받게 된다.

 

                                                                  점수 환산이 되어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답변의 VPD

 

 

                                                                        대학에 지원이 불가능하다라는 답변의 VPD

 

 

"지원이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은 학생들은 상관 없지만 "지원이 불가능"이라는 답변을 받은 학생들은 실망하여 지원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오해하지 말고 지원 해라!!!!!!!

위에서 얘기한 실기기 실력으로 갈 수 있다라고 명시된 학교인 경우 본인이 받은 "지원이 불가능"이라는 답변의 VPD를 제출해야 이 학생이 실기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명심해라! HZB가 없어도 마페와 실기준비를 잘 하면 독일미대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