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소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를린 Voo Store에서 내가 디자인한 옷이 팔리다. (김예람 디자이너) Voo Store + UdK 프로젝트 얼마 전 우리 b.um studio(비움스튜디오) 출신이자 현재 베를린 우데카 패션디자인과에 재학중이 김예람 학생 (아니..이제 디자이너라고 해야겠다.) 이 꽃다발을 들고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가끔 스튜디오에 놀러와서 이런저런 고민과 얘기를 나누곤 했는데 이날은 다급해 보이는 표정으로 꽃을 들고 방문을 했다. 나는 궁금해서 “이게 왠 꽃이고 무슨 일이에요?”라고 물었더니 “쌤~! 팔렸어요!” 나는 다시 물었다. “엥? 뭐가 팔렸어요?” 학생이 다시 답했다 “Voo Store 프로젝트 옷이요!” 그렇다. 예람학생… 아니 김예람 디자이너는 5월중에 일주일 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단기 프로젝트 UdK Berlin x Voo Store에 참가했고 본인의 디자인이 Voo Sto.. Allan Wexler의 Absurd Thinking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Allan Wexler(예술가이자 디자인너이자 학자이자....). 하나의 주제에서 많은 관점, 생각과 프로세스를 만들내는 괴물이자 괴짜 같은 사람. 반했고, 닮고 싶은 사람... 작업에 대한 많은 프로세스는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디자이너, 예술가, 디자인과 예술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 독일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