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 마페 (멀티미디어)

 

 

멀티미디어 마페 작업 3점을 공개합니다!

천O연 학생은 함께 마페준비를 하기 전에 이미 독일미대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본인의 작업방향과 생각들이 자신도 모르게 디자인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고민 끝에 연락이 닿아 함께 마페준비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과제가 주어졌다. 학생이 어느 디자인 분야와 잘 맞는지 부터 파악을 해야 했었다.

하지만 얼마동안 작업을 진행해 나가다 보니 학생의 성향과 장점 (자신만의 판타지, 스토리, 모형 및 재료에 대한 생각과 다루는 능력 등등..)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함께 전공을 정하고 작업들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큰 주제는 "눈"이 였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된 소주제들로 작업들을 다양하게 보여주었다. 멀티미디어과의 경우 스토리텔링이 중요하고 주제와 스토리에 맞는 짧막한 영상작업물들도 함께 제출하면 좋다.

교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화려한 영상테크닉 기술 보다도 흥미로운 스토리를 본인이 할 수 있는 전달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